[YTN 실시간뉴스] 메르스 의심 10명 중 8명 최종 '음성' 판정 / YTN

2018-09-11 8

■ 문재인 대통령이 '북한의 비핵화'를 위해 북미 두 정상의 '대담한 결단'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이를 위해 북한은 보유 중인 핵을 폐기하고,
미국은 '상응한 조치'를 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

■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오늘까지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 또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가운데 8명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.

■ 정부가 치솟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'8번째'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. 종합부동산세 강화, 공급 확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은 일단,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.

■ 이은애, 이영진 두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. 특히 이은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위장전입 문제를 두고 야당의 맹공이 이어졌습니다.

■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를 놓고 논란이 가시질 않습니다. 특히 관계 기관들이 몇 달 전부터 붕괴 위험을 알고도 그냥 내버려 둔 것으로 드러나, 경찰이 정식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

■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'해저 터널'에서 만취한 25톤 트레일러 운전자가 밤새, 도로를 점거한 채 난동을 부렸습니다. 경찰은 실탄까지 발사한 끝에 운전자를 제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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